삼성전자가 스마트 기기 전용 웹사이트를 만드는 등 사이버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편했다.
27일 삼성전자는 "앞으로 고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모바일 사이버 서비스센터' 홈페이지(http://m.samsungsvc.co.kr)에 접속, 각종 서비스 신청이나 불편사항 신고 등을 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PC용 웹사이트도 개편해 시각 장애인을 위해 화면의 내용을 읽어 주는 '스크린 리더 기능'을 추가했으며 불편사항 신고를 할 때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를 없앴으며 가입 시에도 개인 정보 입력도 최소화했다고 삼성 측은 전했다.
삼성전자의 한 고위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차별화된 소비자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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