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웅진코웨이, 국내최초 카운터탑 살균정수기로 여름 공략
상태바
웅진코웨이, 국내최초 카운터탑 살균정수기로 여름 공략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06.07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웅진코웨이가 ‘스스로살균’ 카운터탑 얼음정수기를 출시하고 여름철 성수기 공략에 본격 나섰다.

7일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국내서 카운터(데스크)탑 사이즈에 살균기능과 얼음, 냉수, 온수, 정수기능의 집약과 스스로살균 기능이 도입된 건 이 제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얼음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과 65% 이상의 고객들이 카운터탑 정수기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해 내부탱크와 유로내부 등 물이 지나는 곳을 스스로 살균해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적용됐다. 살균을 위해 첨가물을 유입하는 게 아니기에 인체에도 무해하다.

제품 전체 살균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이며, 살균을 마친 살균수는 필터에서 걸러지는 물과 함께 외부로 배출된다. 자동살균기능을 선택할 경우 5일에 한 번씩 스스로 알아서 제품을 살균한다. 수동모드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정수탱크와 얼음 트레이가 얼음저장탱크와 분리되는 구조로 설계해 얼음에 대한 위생문제도 해결했다.

필터는 0.0001미크론(사람 머리카락의 100만분의 1)의 미세한 기공으로 이루어진 현존하는 가장 정교한 고성능 역삼투압 필터시스템을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기 및 무기 오염물질, 세균, 바이러스, 중금속을 포함한 이온성 물질에 대해 99%에 가까운 탁월한 제거율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세계3대 디자인 상인 ‘2012 IDEA design award’를 수상한 블랙엔 화이트의 세련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 역시 이 제품의 장점이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는 “신제품 스스로살균 카운터탑 얼음정수기는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얼음과 정수, 온수, 냉수 추출이 모두 가능할 뿐 아니라 경쟁사 대비 위생성이 월등한 제품”이라며 “신제품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얼음 정수기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219만원이다. 렌탈서비스 가입할 경우 등록비 및 요금제에 따라 3~4만원대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제품문의는 1588-5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