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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희망장난감 도서관' 파주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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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희망장난감 도서관' 파주관 오픈
  • 박신정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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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경기 파주 드림센터에 '신세계 희망장난감 도서관' 16호관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지역 사회 아동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하고 창의력 계발과 동화 구연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놀이공간이다. 특히 저소득층 아동들에게는 무료 혜택을 주어진다.

이번에 문을 연 파주관은 모두 162m²(50여평) 규모에 0~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장난감도서관과 놀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신세계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시작된 '신세계 희망 배달 캠페인'에서 모아진 기금으로 지어진다. 희망배달 기금은 임직원이 최소 2천원 이상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액수만큼 함께 출연해 조성된다. 지난 5월말 누적 적립기금이 180억원을 돌파했으며, 6월 현재 월 평균 3억8천여 만원씩 모이고 있다.

신세계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2007년 3월 제주에 1호 점을 연데 이어 연간 2~3곳씩 꾸준히 오픈하고 있다. 2011년 기준 연간 15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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