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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자영업자, 15일부터 대형마트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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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자영업자, 15일부터 대형마트 불매운동
  • 박신정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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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자영업자들이 대형마트 등을 상대로 불매운동에 나선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은 오는 15일부터 80여개 자영업단체와 함께 백화점과 대형마트, SSM(기업형수퍼마켓)을 상대로 불매 운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불매 운동 대상은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롯데마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슈퍼, GS슈퍼마켓 등 9곳이다.

이번 불매 운동 참여자는 숙박업, 유흥음식업 공인중개사업, 자동차정비업 등 자영업단체 회원 200만명과 그 가족을 포함해 최대 6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앞서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지난달 29일 대형 유통업체 모임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공문을 보내 불매운동 방침을 통보하고 자율적 의무 휴업과 카드 수수료 개편안 수용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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