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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잠수함에서도 LTE 서비스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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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잠수함에서도 LTE 서비스 즐긴다"
  • 강병훈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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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대국해저관광 서귀포잠수함'에서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잠수함 내 LTE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제주도 서귀포잠수함에 설치한 LTE중계기와 안테나가 달린 부표를 케이블로 연결해 수심 40M까지 운행하는 잠수함 실내에서 LTE망을 이용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제주 서귀포 잠수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잠수함 내에서 기존의 3G와 LTE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잠수함에 설치된 LTE망을 이용해 잠수함과 서귀포항을 연결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HD Voice(VoLTE)' 시연에도 성공했다.

SK텔레콤의 권혁상 네트워크 부문장은 "이번 잠수함 내 LTE서비스 실시는 어떤 특수한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변치 않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SK텔레콤의 자신감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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