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포럼’은 ICT분야 중소기업 기술지원 활동의 하나로 지난 7월 첫 행사가 개최된 이래 이번이 두 번째다.
29일 ‘개발자 포럼’에서는 각종 전문가 세미나와 참석 기업들 간 업계의 각종 현안들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선 ‘만나고 싶은 벤처 기업인’으로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가 ICT 산업에서 성공을 거두기까지의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 현황 및 사업 기회’, ‘소셜네트워크와 빅데이터’ 등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개발자 포럼 행사는 ICT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면 누구나 자유롭게 별도 비용 없이 참석 가능하다. T오픈랩 홈페이지 (http://topenlab.sktelecom.com) 또는 이메일(topenlab@sk.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 변재완 종합기술원장은 “1회 개발자 포럼 참석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ICT 업계 종사자들이 더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개발자 포럼을 꾸준히 개최해 ICT 관련 중소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나누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