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지도 않은 치킨'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키지도 않은 치킨와서 얼떨결에 먹고 있음'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게시자는 평소 자주 시켜먹는 치킨집에서 주문도 안 했는데 갑자기 배달이 왔다며 사장한테 전화하니까 시켰다고 우겨 결국 값을 치뤘다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후 같은 사이트에 '와 XX 치킨시켰는데'라는 제목으로 또 다른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은 "1시간이 돼도 안와서 전화하니까 배달부가 다른 집에 가게되었는데 그 집에서 그냥 계산했다네. 배고파 죽겠는데 어이없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시키지도 않은 치킨'과 '와 XX 치킨시켰는데'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비슷한 경험이 있어 피식했다" "사진 보니까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네" "못 먹은 사람 불쌍하다" "배꼽 빠지게 웃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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