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지킴이’ 서비스는 올레길 여행자에게 지급된 단말을 통해 여행자의 위치정보를 모니터링해 위급상황 대처 및 구조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KT는 공항·항만 관광안내센터와 제주올레종합안내소 6코스에 비치될 지킴이 단말기 300대와 관제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레길을 방문한 여행자는 지정장소에 비치된 ‘지킴이 단말기’를 대여할 수 있다. 올레길 여행 중 긴급상황 발생시 단말기의 SOS 버튼을 누르면, 단말기 내부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10초간 촬영된 동영상과 현지 위치정보가 경찰청 112종합상황실로 전달, 인근 경찰소에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위급상황에서 여행자를 구조하게 된다. 단말기에는 충격센서, 경보음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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