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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집전화'로 사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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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집전화'로 사용 확대
  • 이근 기자 egg@csnews.co.kr
  • 승인 2012.09.09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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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카오톡을 가정용 전화기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지난 7일부터 LG유플러스의 스마트 인터넷전화인 '070 플레이어(Player)'에도 카카오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보이스톡' 등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를 허용애 온  LG유플러스가 인터넷전화 역시 처음으로 정식 제공하는 것 

종전에는 스마트폰 번호로 인증을 받는 편법을 사용해야 070플레이어에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었다.

카카오톡을 '수익 악화의 주범'으로 여기고 있는 KT와 SKT 등 통신사 업계가 LG유플러스의 이번 서비스 지원이 차후 어떤 반향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카오톡이 070플레이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이 회사는 모든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자에게  비교적 카카오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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