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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B국민은행, 통신·금융결합상품으로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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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B국민은행, 통신·금융결합상품으로 소상공인 지원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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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하성민)과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 사업 공동 추진 및 업무 제휴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K텔레콤이 출시한 소상공인 경영지원서비스 ‘마이샵’(myshop)에 KB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융합한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마이샵’은 자영업자가 매장 운영에 필요한 타겟마케팅, 상권분석, 실적관리 등 경영활동 전반을 태블릿PC 하나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양사는 기존 ‘마이샵’ 서비스에 소상공인을 위한 회계솔루션 제공, 전용 태블릿PC 뱅킹 개발, 자영업자 및 소호(SOHO) 대상 금융상품, 영상전화를 이용한 원격 금융상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KB국민은행은 중소 자영업자들이 ‘마이샵’ 서비스를 통해 금융·판매관리·마케팅까지 창업전후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아 자생력을 높이고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태스크포스(TF)를 즉시 구성하고, 연내 결합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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