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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싱가포르서 2억5천만달러 케이블터널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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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싱가포르서 2억5천만달러 케이블터널 공사 수주
  • 조현숙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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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싱가포르파워에서 발주한 지하 케이블 터널 공사 중 'NS3 공구' 공사를 미화 2억5천200만달러(한화 2천810억여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앙 모 키오와 메이 로드를 연결하는 총 7.27㎞의 전력구 터널을 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위해 이번 공사를 발주했다. 지하 케이블 터널 공사의 전체 규모는 미화 16억3천500만달러, 총 터널 길이는 35㎞다.

현대건설은 1981년 플라우 테콩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창이공항, 썬텍시티, 마리나센터, 유류비축기지 등 건축·토목 공사를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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