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날씨경영인증제는 기상정보를 기업경영에 반영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5년간 169개 지역의 일별 매출과 기상자료를 지수화한 '날씨판매지수'를 개발해 올 6월부터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날씨지수 개발로 가맹점은 효율적으로 주문하고 본사도 이에 미리 대응해 생산량을 조절 할 수 있어 '윈윈'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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