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SK텔레콤 3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46.4% 감소
상태바
SK텔레콤 3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46.4% 감소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1.06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국제회계기준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에 매출 4조1천255억원, 영업이익 3천7억원, 순이익 1천756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LTE 가입자 확대로 인한 ARPU(이용자당 평균 매출) 증가와 자회사인 SK플래닛의 사업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전 분기 대비 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LTE 투자비 증가와 일시적인 마케팅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4%, 전 분기 대비 27.6%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2%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45.7% 증가했다.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9천59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1%, 전 분기 대비 7.7% 감소했다.

LTE 전국망 등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집행된 SK텔레콤의 투자지출액은 7천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5천520억원 대비 42.8%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LTE 가입자수가 600만명을 돌파했다”며 “연말 목표인 700만명을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통신 가입자 ARPU(가입비, 접속료 제외)는 LTE 가입자 증가로 3만3천135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