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KT는 선착순 1만명 우선개통고객과 1차수 예약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을 초청해 현장에서 아이폰5를 개통하고, 300명 전원에게 아이폰 케이스를 제공했다. 이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추가로 벨킨사의 백팩, 충전팩 등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KT는 추운 날씨를 고려해 별도의 대기실과 온풍기를 마련하고 브런치 세트와 따뜻한 음료, 핫팩 등도 제공했다.
또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 진종오 선수를 초청해 아이폰5 개통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유명 연예인들의 축하 영상 편지도 방영했다.
아이폰5 1호 개통자인 대학생 박슬기(27세, 남)씨는 “아이폰 3GS때부터 써왔는데 KT의 서비스와 품질이 마음에 들었고, 넉넉한 데이터량과 데이터 이월요금제, 국내 최다 와이파이, 별(포인트)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점 등이 좋아 KT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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