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KT는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녹색정보화 컨설팅 방법론(GMMI)과 그린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등 전문기술을 제공받게 된다.
KT는 이를 기반으로 브루나이 국가데이터센터의 개발·구축·운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브루나이 국가데이터센터 컨설팅의 총 규모는 28억원으로, 지난 11월 KT가 주축이 되고 말레이시아 컨설팅사인 AGS가 파트너로 참여한 ‘KT-AGS 컨소시엄’이 최종 컨설팅 사업자로 선정됐다.
KT 글로벌영업본부 곽정섭 본부장은 “이번 컨설팅은 민관협력 글로벌 사업 진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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