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의 모든 역량이 집약된 ‘흑석 한강 센트레빌Ⅱ’가 드디어 입주를 시작한다.
동부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247번지를 재개발 한 ‘흑석 한강 센트레빌Ⅱ’가 오는 27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흑석 센트레빌Ⅱ는 지하 4층, 지상11~20층 14개 동 총 963가구 규모다. 단지 구성은 전용면적 59㎡부터 146㎡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다양한 연령대의 약 1만2천 세대가 입주를 마치면 신강남권 주거단지로써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특화된 조경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흑석 센트레빌Ⅱ는 단지 내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하고 지상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최신 조경트렌드 반영해 100%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됐다. 아울러 보행구간의 경사를 최소화하고 옥외엘리베이터 설치 등 보행자의 걷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서울시 뉴타운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2등급 아파트’로 인증을 받았다.
한편 흑석 센트레빌Ⅱ는 올해 말 종료되는 9.10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 수혜단지로 12월까지 잔금을 납부하면 취득세 50%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투자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했거나 잔금납부에 부담을 느끼는 계약자에게 전세 수요자와 직접 연결시켜주는 ‘1:1매칭서비스’를 동부건설이 직접 실시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세제감면 혜택 종료일이 가까워 지면서 구체적인 잔금 납부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등 입주를 서두르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서비스 및 마무리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