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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미국 유전개발사 지분 39% 매각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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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미국 유전개발사 지분 39% 매각계약"
  • 이호정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2.28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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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28일 미국 유전개발업체 패러랠의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해외 손자회사인 패러랠 홀딩스사는 자회사인 패러랠 페트롤리엄사의 지분 일부에 대한 매매계약을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패러랠 LLC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패러랠 페트롤리엄 지분 39%이며 매각 금액은 억165만달러이다.

이번 매각으로 패러랠 페트롤리엄사에 대한 삼성물산의 지분율은 51%가 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패러랠 홀딩스는 삼성물산 자회사인 Samsung C&T Oil and Gas Parallel Corp사가 지분 90%를 보유한 특수목적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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