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전정철 군의회 의장과 의원, 각읍면장, 마을대표와 주민자치위원장 등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문화회관에서 ‘2012년도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해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군비 2억3천만원을 확보하고 28개 마을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마을자체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추진한 사업은 ▲마을경관 조성사업(13개 마을) ▲마을 공동작업장 소득사업(9개 마을) ▲유휴지 활용 소득사업(2개 마을) ▲축제 및 체험장 조성 등 관광사업(4개 마을) 등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수북면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메주 및 된장 판매사업’과 대덕면의 2012년도 마을만들기 사례, 월산면 가곡리의 농촌체험장 및 겨울축제장 조성, 봉산면 반월마을의 3-UP 사업 등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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