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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버스커버스커와 3호선 버터플라이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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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버스커버스커와 3호선 버터플라이 박빙"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2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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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후보가 공개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3 한국대중음악상’ 후보가 공개됐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2013 한국대중음악상'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최다부문 후보는 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와 3호선 버터플라이(남상아, 서현정, 김남윤, 성기완)이 올랐다.

이들 후보는 똑같이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박빙이 예상된다. 먼저 작년 단 한 장의 데뷔 앨범으로 ‘차트 줄세우기’ 신공을 선보였던 버스커버스커는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최우수 팝 음반, 네티즌이 뽑은 올해 음악인 그룹, 최우수 팝 노래, 올해의 노래 부문,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3호선 버터플라의 정규 4집 '드림토크' 역시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그룹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동률을 기록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올해의 음반, 최우수 랩&힙합 음반, 최우수 랩&힙합 노래, 최우수 알앤비&솔 노래, 누리꾼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등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선전했다.

또한, 국제가수 싸이는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노래,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누리꾼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 아티스트 등 총 4개 부문 후보가 됐다.

한편, 한국대중음악상은 올해로 10회째로 다음달 28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유니클로 악스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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