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세계적인 경제․금융 위기와 국내 내수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음에 따라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롯데쇼핑은 설명했다.
다만 어느 점포를 팔고, 매각 규모 등 구체적인 사안을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롯데쇼핑을 매각을 의뢰한 자문사가 선정한 싱가포르 부동산투자신탁회사를 중심으로 매각대상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한편 롯데쇼핑은 지난 2010년에도 마트 4곳과 백화점 1곳을 매각해 약 6천억 원의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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