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천연 조미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대표 김홍창)의 ‘자연재료 산들애’가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산들애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연재료만을 담은 천연 조미료 시장을 개척한 이후 5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산들애는 200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은 조미료 시장 점유율 82%라는 압도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웰빙, 건강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을 놓치지 않았다. CJ식품연구소는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큰 합성조미료 MSG(글루탐산일나트륨)을 빼고 마늘, 양파 등 엄선된 자연재료에 자체 개발한 발효성분을 더해 음식의 감칠맛을 높여주는 천연 조미료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또한 산들애는 천연 조미료가 감칠맛이 떨어진다는 선입견을 없애고 음식의 품격을 높였다. 그동안 천연 조미료는 소비자들의 입에 익숙한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하지만 100% 자연재료인 산들애는 건강한 원물맛내기 제품으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건강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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