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선보이는 제품은 ‘G패드 8.3’으로, 지난해 1월 '옵티머스패드 LTE'를 내놓은 이후 1년 반만에 내놓은 태블릿PC다.
G패드에는 LG전자가 야심차게 선보였던 스마트폰 ‘G2’의 핵심기능 일부가 적용됐으며,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연동할 수 있는 ‘Q페어’ 기능이 추가됐다.
제품은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사옥에서 공개하며, 시장에는 이달 중순경 출시할 전망이다.
한편 이준우 체재로 변신한 팬택은 10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디지털 필기구와 5.9인치 화면을 장착한 새 스마트폰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의 이름은 ‘베가 노트’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제품 역시 베가 LTE-A와 마찬가지로 뒷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관측된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