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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만평]안전벨트만도 못한 에어백 맹신했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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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만평]안전벨트만도 못한 에어백 맹신했다간...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11.15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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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발생 시 외부 충격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어 현재 전 차종에 의무 설치돼있는 차량용 에어백이 정작 터져야 할 때 터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있다.

기본 장착 에어백 외에도 안전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수 백만원을 들여 옵션상품으로 측면· 상단등에도 추가로 에어백을 설치하지만 기대와 달리 차량이 폐차될 지경으로 부서지는 사고에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도 교통사고 시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 낭패를 겪었다는 피해 제보가 올해만 40여건이 넘게 접수될 정도로 운전자들의 불만이 높다.

제조사 측 입장은 한결같다. 사고 피해나 차량 파손 정도와 상관 없이 충돌각도나 충격량에 따라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실제로 차량 구입이나 에어백 추가 장착시 이러한 변수를 고객에게 알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사례1. 차량 폐차 지경에도 에어백 꼼짝안해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사는 김 모(여)씨는 2004년 1억원이 넘는 돈을 주고 'BMW X5'차량을 구입했다. 지방 출장이 잦은 탓에 튼튼하고 안전하다는 수입차를 고른 김 씨. 하지만 지난 7월 장맛비가 내리는 중부고속도로변에서 악천우로 앞이 잘 보이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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