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한국암웨이의 지극한 어린이 사랑, 12년 아동 복지 캠페인 눈길
상태바
한국암웨이의 지극한 어린이 사랑, 12년 아동 복지 캠페인 눈길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4.01.23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가 올해로 11년째 희망비타민 캠페인, 생각하는 청개구리 등 이색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암웨이의 아동 복지 캠페인인 ‘원바이원’을 한국식으로 바꾼 ‘희망비타민 캠페인’은 가족의 근간인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삶, 배움, 성취, 놀이’라는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아동의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는 이 캠페인은 한국암웨이 ABO(Amway Business Owner·독립자영사업가) 및 임직원들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 간 희망비타민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국암웨이 ABO 및 임직원 수는 총9천980여 명이며, 이들의 누적 봉사활동시간은 3만6천646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나눔 활동으로 인해 수혜를 입은 아동은 1만412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10주년 기념으로 한국암웨이 ABO 및 임직원 1천여 명이 서울, 대전, 대구, 울산, 강릉 등 전국 13곳의 암웨이 플라자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팀을 조직해 전국 63곳의 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별로 복지수요에 따라 복지관 시설개선 및 환경정화뿐 아니라 급식제공 및 목욕봉사, 문화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암웨이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소외 아동 지원사업,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우수리 나눔운동,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10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2003년 굿네이버스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NCPA)과 함께 가정 폭력으로 학대 받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문가 상담, 놀이 및 미술치료를 통한 아동의 안전 계획 프로그램, 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 아동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건강한 아동육성을 위한 전국 ‘뉴트리키즈 축구교실’, 서울시 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매년 약 20개 복지관의 결식아동을 위한 건강, 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결식아동보호프로그램’, 오지마을 사랑의 놀이터 기증,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 등도 암웨이가 주력으로 펼치는 어린이 캠페인이다..

지난해부터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생각하는 청개구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생각하는 청개구리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과학 창의 등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자발적 자유체험 형태를 띠고 있다.


한국암웨이 사회공헌활동의 또다른 특징은 단순 후원 및 협찬금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직원이 나눔 활동에 동참한다는 데에 있다.

지난 2007년 ‘한국암웨이 자원봉사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임직원 한 명당 1일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전사적인 관심과 참여 없이는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회사에 소속감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동참하는 프로그램 실행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희망비타민 캠페인이 축적해온 지난 10년간의 봉사기록은 한국암웨이가 단순히 기업으로써의 책임을 의무적으로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시키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 공유가치를 만들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여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한 차원 더 깊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