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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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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 가능해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2.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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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용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낼 수 있다. 그동안 신용카드로 통행료를 결제하려면 고속도로 영업소 사무실을 방문해야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안에 신용카드로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한정민 도로공사 차장은 "실시간 결제 승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카드사와의 약정으로 서명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해 카드 결제 시간을 현금을 낼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의 기름값 인하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주유소 탱크 용량을 늘려 기름값이 낮을 때 휘발유 등을 대량 확보하기로 했다.

또 청년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휴게소 매장을 직접 운영하게 하는 '청년창업 휴게소'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도로공사는 14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제2창업 선포식'을 열고 이런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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