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신임 방통위원장에 최성준 서울고법 판사
상태바
신임 방통위원장에 최성준 서울고법 판사
  • 김미경기자 news111@csnews.co.kr
  • 승인 2014.03.14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최성준(57)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임기 만료를 앞둔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 최성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내정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번 인사는 오는 25일 이경재 현 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실시됐다”며 “최 내정자는 판사 재직시 쌓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방송과 통신에 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등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를 합리적이며 공정하게 처리할 것으로 보여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최성준 내정자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986년 판사 임용된 뒤 28년 동안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수석부장판사, 춘천지방법원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미경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