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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스미싱 꼼짝마...LG유플러스 솔루션 대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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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스미싱 꼼짝마...LG유플러스 솔루션 대거 출시
  • 김미경기자 news111@csnews.co.kr
  • 승인 2014.03.27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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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과 스미싱 피해가 늘어나면서 LG유플러스가 제공하고 있는 관련 솔루션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휴대폰 소액결제 비밀번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5만 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기존의 휴대폰 소액결제는 주민번호 등 사용자 개인정보와 인증번호(6자리)만 입력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해커는 악성코드를 이용해 인증번호를 편취하면 손쉽게 돈을 빼낼 수있다.

하지만 LG유플러스 ‘휴대폰 소액결제 비밀번호 서비스’는 기존의 소액결제 인증번호 6자리 중 3자리를 휴대폰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이를 도입하면 휴대폰에 악성코드가 설치되더라도 해커는 사용자 비밀번호를 편취할 수 없게 되어 소액결제 사기가 불가능해진다.

소액결제 비밀번호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1544-0010) 또는 고객센터 앱,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스팸문자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U+스팸차단’앱도 선보였다.

‘U+스팸차단’은 ▲스팸차단 내역 조회/복원 및 신고 ▲악성코드 의심 앱 알림 ▲ 백신 정기검사 활성화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전에 각종 악성코드로부터 고객 스마트폰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팸 특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U+스팸차단’앱을 이용하면 고객들은 별도로 스마트폰 문자 수신함에서 각종 번호 및 문구를 설정·차단하거나 고객센터(1544-0010)에 전화하지 않아도 앱 내 스팸메시지함을 통해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필요 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할 수 있어 악성코드로 인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U+스팸차단’은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 시 자체적으로 악성코드가 의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검사해 삭제를 유도하는 ‘스미싱 앱 설정’ 기능과 백신 실행 주기와 시간을 설정해 주면 해당 시간에 스마트폰 내 설치된 백신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실행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백신 자동 실행 설정’기능을 통해 스팸 유형별로 파악·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U+스팸차단’앱은 구글 ‘Play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 접속해 내려받을 수 있다.

네트워크접근제어(Network Access Control, NAC) 솔루션은 BYOD(개인소유(Your Own)의 단말(Device)을 직장에 가져와(Bring) 업무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지칭) 환경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통해 손쉬운 기업 정보 유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한다.

▲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솔루션을 적용한 IP관리자 페이지를 조회하고 있는 모습. 


NAC 솔루션은 기존 장비인 라우터의 네트워크 구성 변경 없이 사용자에 따라 네트워크 접근을 제한하는 RBAC(Role Based Access Control)기술을 적용, 사용자 업무 권한별 접속가능 단말에 대해 허용 및 차단이 용이하다. 기업 방문객일 경우 인터넷 사이트만 허용되고 서버 유지보수 시에는 해당 서버만 접속이 허용된다.

IP 관리기능을 통해 인가된 IP만 허용하고 비인가 유/무선 공유기 및 무선 AP를 차단, 위험성이 감지된 악성코드를 원천 봉쇄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접속된 모든 장비에 대한 접근 이력 저장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PC, 스위치, 서버 등 단말에 대한 접속 탐지/관리 ▲기존 인증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한 사용자 관리 등이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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