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이지덤 광고모델 추사랑의 얼굴을 제품 패키지에 담은 '추사랑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지덤은 상처부위의 진물을 흡수, 정화함으로써 습윤환경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으로 딱지가 생기는 것을 억제해 흉터를 최소화하고 새살이 나는 것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추사랑 스페셜 에디션'은 하이드로콜로이드 함량이 90%인 기존 습윤드레싱과 달리, 색소와 방부제, 접착제 등이 첨가되지 않아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의뢰한 피부자극시험 결과 홍반, 가피, 부종 등의 피부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지덤은 출시 후 매년 40% 이상의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학병원과 개인병원에서도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중국과 일본에도 진출을 계획 중이다.
대웅제약의 이지덤 PM 조민근 과장은 "이지덤이 추구하는 궁극적 가치인 사랑을 소비자들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사랑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지덤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시켜 국내 습윤드레싱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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