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측은 조영기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을 결정했고 당분간 건강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갖게 됐다고 퇴임 배경을 설명했다.
조영기 대표는 2011년 CJE&M 게임부문의 대표로 부임해 넷마블을 매출액 기준 국내 1위 모바일 게임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편 넷마블은 8월 1일부로 CJE&M에서 분사해 'CJ넷마블(가칭)'로 출범할 예정이다. 후임 대표 인선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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