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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인천아시안게임 공식음료'로 스포츠마케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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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인천아시안게임 공식음료'로 스포츠마케팅 박차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4.09.26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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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가 개막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1994년 히로시마대회 이후 이번 인천대회까지 5번째 아시안게임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9년 하노이 대회까지 후원하게 됐다.

지난 18일 '포카리스웨트'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성화 주자로 장애인 스포츠 국가대표인 '로봇다리'수영선수 김세진을 발탁하고, 15명의 대표 주자들과 희망 릴레이를 펼쳤다.

특히 김세진 선수는 선천성으로 두발과 손가락 3개가 없이 태어났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세계대회에서 연이은 메달을 걸었다는 점에 이목이 집중됐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평소 희망과 극복을 상징하는 김세진 군의 목표를 향한 투지와 끊임없는 노력이 아시안게임과 포카리스웨트의 취지에 걸맞는 인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파트너로 참여하는 '포카리스웨트'는 개막식과 동시에 홍보관을 오픈했다.

홍보관에서는 히스토리관부터 시작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음료를 제공하는 샘플링존,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무대공연까지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미란 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아시안게임 응원열전’을 기획하고 스포츠 꿈나무들과 대표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며 온라인에서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공유하고, 게릴라이벤트 등을 통해 아시안게임 경기티켓 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이사는 "포카리스웨트가 국제적인 대회에서 공식음료로 활동한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스포츠 정신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포카리스웨트 대표주자 김세진 선수의 노력과 불굴의 의지가 국가대표 선수단들에게 응원이 되는 메시지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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