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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코에듀, '맞과자' 이어 초등 토론 프로그램 '와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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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코에듀, '맞과자' 이어 초등 토론 프로그램 '와플' 출시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4.09.29 16:2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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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업 빈코에듀(대표 정혜영)가 원격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맞과자'에 이어 초등 토론 스쿨 '와이즈플레이(와플)'를 출시해 화제다.

지난 2008년 출시한 '맞과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저렴하게 제공하자는 취지 아래 명문대 선생님과의 1:1 맟춤형 원격학습서비스를 출시해 많은 학생들과 학무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새로 출시되는 와플은 갈수록 중요시 되는 창의력과 사고력에 초점을 맟춰 초등교육부터 아이들이 창의력과 사고력, 발표력을 키울 수 있는 토론 위주의 학습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대부분 초등학교에서는 토론수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토론수업시간을 따로 개설하는 등 초등생들의 창의력 및 발표력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하지만 학교수업의 경우 형식적으로 소수의 독서지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보니 전문적인 토론수업에 대한 아쉬움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

빈코에듀의 와플은 이러한 토론수업을 화상에서 실현함으로써 원격 수업의 장점을 그대로 흡수하고, 도농간의 격차, 주변 환경의 영향 없이 토론수업의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와플은 문제해결보다 문제 해결 과정에 아이들을 더욱 주목하게 해 평소 공부를 할 때 선생님, 친구, 부모님과 충분한 상호 소통과 대화가 이뤄지도록 유도한 스마트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준다. 또한 1:4 그룹 형태로 네 명의 아이가 한 수업을 함께 들으며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의견을 묻고 나눈다.

이러한 토론 형식의 수업으로 아이들은 혼자 어렵게 공부하기보다는 전문적인 선생님들의 공부비법도 전수 받고 사고력과 논리력, 그리고 재미까지 키울 수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와플은 학생들의 학습 성과, 스케줄, 학습습관 등을 ‘에듀매니저’가 밀착 관리해 보다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한국독서능력개발원 토론 학습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재는 전 현직 초등교사와 초등 참고서 전문 저자들이 개정된 교과 과정에 맞춘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제작해 더욱 믿을 수 있는 학습교제를 제공한다.

와이즈 플레이의 관계자는 "자기주도 학습 일변도의 초등 교육시장에서 분명 뒤쳐질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학습법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초등학교 시절 기초 학습력이 중, 고등학교 시절의 성적을 좌우하는 만큼 앞으로도 초등학련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학습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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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자1인 2015-03-14 12:53:36
빈코에듀 파산했습니다. 아래 기사 보세요
화상과외업체 B업체, 서울대생 167명 임금 체불해
http://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85
대표이사는 정혜영, 실제 대표 경영자는 강인묵회장입니다. 보통의 경우 상도와 기업 윤리상 소액 채무는 다 정산하고 고액 채무만 회생 신청 하는데, 빈코에듀는 10만원 이상 모든 채무에 대해서 회생신청을 했다고 하네요. 이런 정신의 기업은 파산이 바람직 합니다.

하람96 2015-01-04 10:45:37
빈코에듀(맞과자) 법정관리 들어간 회사 아닌가요?
제가 듣기론 8월에 법정관리 들어가고 조만간 회사 폐업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도 그런 문의가 좀 있는데 기자님 다시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