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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헬스케어 분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통신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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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헬스케어 분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통신사로 선정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10.17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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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16일 저녁(현지시간) 싱가폴에서 개최된 '2014 프로스트&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즈'(이하 BPA)에서 '헬스케어 분야 올해의 통신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리서치 전문회사인 '프로스트&설리번사'가 주관하는 BPA는 2008년 이래 매년 환경, 에너지, 산업, 화학, 물류, 헬스케어, IT 등 7개 산업의 세부 분야에서 사업 전략의 혁신성과 고객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탁월한 성과를 낸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K텔레콤 측은 ICT 기술과 헬스케어 분야를 융합해 혁신적인 사업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헬스케어 사업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의료용 체외진단기기 개발, 병의원 대상 스마트병원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핵심 기술의 자체 R&D, 국내외 유망 벤처 기업과의 협력 및 지분 투자 등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컨소시움을 구성하고 사우디 국가방위부 소속 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7월 중국 심천에 SK텔레콤 헬스케어 R&D 센터와 메디컬센터를 건립하는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SK텔레콤 육태선 신사업추진 단장은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을 통해 ICT기술력을 융합한 헬스케어 사업의 차별적 경쟁력과 성과를 해외의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기술력 및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헬스케어 사업에 접목해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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