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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새로운 파워트레인 장착한 ‘New CR-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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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새로운 파워트레인 장착한 ‘New CR-V’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12.03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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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New CR-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New CR-V는 혼다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가 반영된 2.4리터 직분사 엔진과 최첨단 무단자동변속기 CVT 조합으로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을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11.6km/l로 이전 모델 대비 12% 개선됐고 최대토크는 25.0kg.m으로 11% 향상됐다.

전면부는 LED 주간주행등이 탑재된 HID 헤드램프와 프런트 그릴에서 크고 굵직한 선을 강조한 스타일을 구현했고 후면부는 견고하면서도 입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내부 공간은 넓은 헤드룸을 비롯해 동급 최고 수준(1,053L)의 적재공간을 확보해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층 고급스러운 질감의 자재로 마감해 가치를 높였으며 계기반부터 센터펜시아, 조수석 글로브박스까지 이어지는 라인에는 우드그레인과 크롬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나타낸다. 

New CR-V에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탑재됐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 어플리케이션이나 네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New CR-V의 센터페시아 화면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4세대 CR-V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와 NCAP(신차 안전 평가제도)의 테스트에서도 각각 최고 등급을 받았고 최적의 위치로 설계된 차체 구조와 새롭게 개선된 서스펜션으로 핸들링과 안정성이 향상됐다.

이와 함께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New CR-V는 미국에서 생산된 모델로, 4WD EX-L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색상은 실버, 블랙, 메탈, 화이트, 레드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 가격은 3천790만원으로 이전 모델과 동결했다.

정우영 사장은 "4세대에 이르는 진화의 역사와 높은 상품성을 갖춘 CR-V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혼다의 대표 모델"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돌아온 New CR-V가 풀 모델 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월드 베스트셀링 SUV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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