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윤주화·김봉영)이 18일 공모가 5만3천 원의 2배로 시초가 10만6천 원을 형성하면서 장 초반 8천억 원에 육박하는 거래대금이 몰렸다.
이 회사는 1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시초가 대비 0.94%(1천 원) 하락한 10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1만1천500원까지 급등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되면서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상장 대표주관사였던 대우증권과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공모주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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