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 하이트와 첫 인연을 맺은 현빈은 이번 계약으로 3번째 하이트의 광고모델을 이어가게 됐다.
현빈은 "한 브랜드의 모델로 장기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고 올해 드라마 컴백과 함께 하이트의 새로운 광고로도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요즘 화제가 된 하이트 맥주 속에 신선이 사는 것처럼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구서진'이란 인물 안에는 '로빈'이라는 또 다른 인격이 산다. 하지만 새로운 하이트 광고 속에서는 차갑고 까칠한 '구서진'보다는 달콤한 순정남 '로빈'과 같은 친근한 매력을 보여드리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빈이 출연하는 하이트의 새 광고는 올 3월에 온에어 될 예정이다.
하이트 담당자는 "두 캐릭터의 신선한 매력으로 돌아온 현빈과 신선함을 고집하는 맥주 하이트의 이미지가 잘 맞을 뿐더러 오랫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신선캠페인에 이어 현빈과 함께 더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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