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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수출액 5천만달러 돌파...2년뒤 6천만달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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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수출액 5천만달러 돌파...2년뒤 6천만달러 목표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1.28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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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대표 최재문)의 지난해 해외수출액이 5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28일 팔도는 지난해 해외 수출이 전년 대비 10.9% 늘어난 5천8만 달러(한화 약 526억 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팔도는 지난해 부탄, 사모아, 아루바 3개국에 추가로 수출하며 총 64개국에 323개의 제품을 해외에 선보였다. 이중 미국에서 총 수출액의 25%인 1천3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해외 수출이 가장 많은 제품은 77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린 '알로에음료'이며 '뽀로로음료', '도시락', '사발면', '일품짜장면'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뽀로로음료'는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25개국에 수출돼 71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팔도는 올해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을 집중 개척해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냉동제품의 품목도 출시해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범준 팔도 해외영업부문장은 "해외 현지 활동을 강화해 고객과 시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시장잠재력이 높은 신규 국가를 개척해 2017년에는 6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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