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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전국 초중고 대상 식중독 예방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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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전국 초중고 대상 식중독 예방 점검 나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02.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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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3일 교육부와 함께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고자 3월 2일부터 18일까지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학교 매점을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 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를 병행 점검한다. 

식약처와 교육부는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국 모든 초·중·고(1만1천52개교)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3월에는 6천여 개소, 9월에는 나머지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개학 전 학교장, 영양(교)사 등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과 연중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등도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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