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는 고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아이스크림을 제품으로 개발해 보다 새롭고 개성 넘치는 메뉴를 선보이고자 콘테스트를 기획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스크림 맛 선택(2종), 리본 선택(1종), 토핑 선택(2종) 등 총 세 가지 단계를 거쳐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을 다양하게 조합해 내가 원하는 맛을 상상하며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고 독창적인 이름까지 지어 응모하면 된다.
원재료 및 생산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배스킨라빈스 전문 심사단이 맛, 독창성, 아이스크림 이름, 스토리 및 콘셉트 등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진행해 10개의 후보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10개의 후보작 중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가리게 된다.
1등부터 3등에게는 아이스크림 모형을 트로피로 제작한 '2015 아이스크림 콘테스트 기념 트로피'와 최신형 고성능 PC, 디지털 카메라,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경품을 증정하고, 4등부터 10등에게는 배스킨라빈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5명에게 싱글레귤러(300개), 하프갤런(5개) 등을 증정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종 당선작 발표는 4월 6일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참여해 먹어보고 싶은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2015 아이스크림 콘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 10월 아이스크림 콘테스트를 통해 출시된 '초코나무 숲'이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만큼 올해는 어떤 아이스크림이 고객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하게 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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