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중고차 경매장 KT렌탈의 '오토옥션', 개관 1주년 맞아
상태바
중고차 경매장 KT렌탈의 '오토옥션', 개관 1주년 맞아
  • 김건우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3.23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렌탈(대표 표현명)의 자동차 경매장 'KT렌탈 오토옥션' 안성 경매장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3월 24일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 개관한 KT렌탈 오토옥션은 국내 최대 규모로 KT금호렌터카가 직접 관리해온 우수한 품질의 매각차량들이 투명한 이력관리와 경매방식, 정확한 정보제공 하에 거래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1년간 KT렌탈 오토옥션에 출품된 차량대수는 총 2만4천527대이며 그 중 1만2천803대가 낙찰돼 52% 이상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회원업체는 201개에서 333개로 65% 증가했으며 2015년 1월 기준으로 평균 224개의 회원업체가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경매에 참여하고 있다.

unnamed.jpg
▲ KT렌탈이 운영하는 중고차 경매장 'KT렌탈 오토옥션'이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KT렌탈 오토옥션은 경매장이 위치한 안성시 등 경기남부와 인접지역인 충청권의 매매단지에 중고차 공급의 허브 역할을 해내면서 중고차 매매, 차량 탁송 등 관련 업계 종사자를 비롯한 유동인구 증가를 유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왔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뿐만 아니라 중고차사업단 및 협력업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 취업을 장려하고 있으며 자사차량의 상품 등록으로 지방세수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고차사업본부 장호기 본부장은 "지난 1년간 KT렌탈 오토옥션 경매차량은 믿을 수 있다는 고객신뢰를 쌓으며 중고차 산업이 피치마켓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고차 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앞장서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렌탈 오토옥션 안성 경매장은 회원업체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해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한 최고 품질의 중고차를 유통하고 있는 자동차 경매장이다. 4만2371㎡(1만3천 평) 규모의 경매장 부지와 1회당 1천200대 경매가 가능한 전시공간, 500여 석의 자동차 경매회장 등 국내 최대 규모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