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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가족과 묶으면 음성·데이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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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가족과 묶으면 음성·데이터 50%↑"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5.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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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3일 데이터와 음성,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 ‘온가족 행복 플랜’을 출시했다. 대용량 콘텐츠 확산으로 데이터 이용이 늘고, 멤버십 혜택 활용이 빈번해지는 최근의 모바일 이용 방식을 고려했다.

가족 간 이동전화 결합 고객에게 월 기본 데이터·음성 제공량의 최대 50% 추가 지급, 데이터 소진 시 추가 요금 없이 웹서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무제한 이용, 월정액 3천원에 멤버십 등급 VIP·골드 상향 등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전국민무한69요금제 가입 고객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기본제공량인 데이터(5GB)와 음성(무선 망내외 무제한 200분) 이외에 추가로 데이터 2GB와 음성 100분이 제공된다. 이는 월 3만5천원 상당에 해당하는 혜택으로 가계 통신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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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만 65세 이상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T끼리팅, 골든에이지 요금제 이용 고객에게는 월 2천원에 ‘온가족 행복플랜’을 제공한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지점과 대리점에서 MMS 간편인증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가족관계 확인을 거쳐야 한다. 신청 가능한 가족 범위는 본인과 배우자, 형제·자매,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직계비속의 배우자(사위·며느리)까지이며, 가족 구성원의 거주지가 달라도 상관없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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