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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情메시지 이벤트' 뜨거운 반응..23일만에 27만 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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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情메시지 이벤트' 뜨거운 반응..23일만에 27만 명 몰려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5.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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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대표 강원기)은 출시 41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초코파이 情메시지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오리온은 총 100만 개의 초코파이를 제공하는 '초코파이 情메시지 이벤트'가 시작 23일 만에 27만 명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벤트는 초코파이 패키지 변경과 함께 가까운 이들에게 초코파이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지난 4월 20일부터 시작됐다.

스마트폰으로 제품 박스에 인쇄된 QR코드를 찍으면 최대 5명의 친구에게 총 12종의 情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보낼 수 있으며, 보낸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편의점에서 초코파이와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이 전송된다.

[오리온 보도자료 이미지] 가정의 달, 오리온 초코파이 情 메시지 통했다!.jpg
오리온 측에 따르면 이벤트 첫날 10만 건의 메시지를 보낸 것에 이어 지난 13일까지 총 27만 명이 64만 개의 초코파이를 情메시지와 함께 가족과 친구에게 선물했다.

또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는 일 평균 참여자 수 1만 2천 명을 크게 웃도는 1만 5천 명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가정의 달인 5월에 참여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에서도 '엄마 닮아서 내가 좀 예쁜가?', '아버…님 좀 짱인 듯' 등과 같은 재치 있는 情메시지 문구들이 SNS 소통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따라 편의점 초코파이 낱게 판매량도 5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강기명 오리온 마케팅 2부문장은 "5월을 맞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초코파이로 쉽고, 센스있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젊은 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情 문화가 젊은층에 더 확산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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