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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컴팩트 SUV,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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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컴팩트 SUV,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국내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5.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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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국내 판매 모델은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SE와 HSE 럭셔리 두 가지다. 

'가장 다재다능한 자동차'를 목표로 개발된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활용도 높은 실내공간과 혁신적인 차세대 디자인에 효율성과 파워까지 겸비했다. 특히 최신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최첨단 주행 및 안전 기술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집약해 상품성을 높였다.

외관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 간 긴밀한 협업으로 모든 탑승객들에게 쾌적하고 넉넉한 공간을 조성했다. 1열보다 50mm 높인 스태디움형 2열 좌석으로 충분한 헤드룸을 확보했으며 전체적으로 탁 트인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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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파워트레인과 랜드로버의 최첨단 주행시스템 조합도 일품이다.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은 190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42.8kg.m의 토크를 제공한다. 최첨단 9단 자동 변속기는 엔진과 최적의 조화를 이뤄 개선된 엑셀 반응과 변속 성능, 주행능력, 정교함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연비 향상과 CO2 감소를 위해 전 모델에 인텔리전트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적용돼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은 전자 제어식 센터 커플링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전륜과 후륜에 전달되는 동력을 배분해 드라이빙 컨디션에 적합한 최적의 그립과 밸런스를 제공한다.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은 험난한 지형에서도 성능과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은 중앙 콘솔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일반, 풀·자갈·눈, 진흙, 모래 등 4가지 지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독립 구조의 서스펜션은 민첩성은 높이고 내부 소음을 감소해 정제된 온로드 주행과 우수한 오프로드 역량을 강화했다. 강철 하부구조에 장착된 후륜 서스펜션 구조는 가볍고 강성이 높다. 때문에 향상된 스티어링 반응을 끌어냈으며, 다이내믹 드라이빙의 토대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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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장치도 있다. 직관적으로 조작 가능한 센터 콘솔 내 8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 후방 카메라, 전·후방 주차 센서, 파워 테일게이트 등 편의 기능이 전 모델에 제공된다. 모든 좌석에 개방감을 제공하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와 인테리어 무드 조명, 리모컨, 버튼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전동 파워 테일게이트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 랜드로버 모델 최초로 채택된 보행자 에어백은 충격을 감지하면 보닛 위 작은 패널에 숨겨진 에어백이 60밀리초 이내에 작동해 보행자의 부상 위험을 획기적으로 감소 시킨다. HSE 럭셔리 모델에는 세계 최고의 명성을 가진 첨단 메리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가격은 디스커버리 스포츠 SD4 SE가 5천960만 원, HSE 럭셔리가 6천660만 원이다.

백정현 대표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현재까지 예약 고객만 천여명에 이를 정도로 국내 고객의 반응이 뜨겁다"며 "브랜드 엔트리 모델로 개발된 전략모델인만큼 랜드로버 브랜드의 고객 저변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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