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5월 28일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측에 따르면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와 환경부의 '1회용 비닐쇼핑백 줄이기' 자발적 협약에 의거해, 1회용 비닐쇼핑백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바게뜨는 '건강한 빵, 건강한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장바구니를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종이봉투를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원료가 있어야 건강한 빵이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파리바게뜨는 앞으로 건강한 빵으로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는 한편 자연보호와 자원절약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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