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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고급사양 갖춘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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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고급사양 갖춘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6.01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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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박한우)가 미니밴 카니발의 9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3세대 '올 뉴 카니발'은 올해 4월까지 총 5만2천661대가 판매된 기아차의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지난 3월에는 7인승 리무진이 포함된 '2015 카니발'이 출시된데이어 이번에는 9인승 가솔린 모델이 등장한 것.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은 V6 3.3 람다Ⅱ GDI 엔진을 장착해 우수한 동력성능과 정숙함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7인승 리무진 모델의 고급 실내사양을 적용해 실내공간의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V6 3.3 람다Ⅱ GDI 엔진을 탑재한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의 최고출력은 280마력, 최대토크는 34.3kg·m이며 복합연비는 8.3km/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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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솔린 모델 특유의 정숙함과 편안함으로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은 기존의 9인승 디젤 최고트림인 노블레스의 고급 사양을 모두 갖췄으며 이에 더해 7인승 리무진 전용 실내사양인 가죽 및 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 우드그레인 도어센터트림, 1열 스테인리스 도어스커프도 적용됐다.

이 외에도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선 주행, 사업자 부가세 환급, 개별소비세 면제 등 9인승 차량의 장점도 누릴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은 1998년 출시 후 지속적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이라며 "특히 9인승 가솔린 모델은 정숙성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9인승 차량의 장점을 모두 원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고급 실내사양과 9인승 차량의 장점을 갖추고도 9인승 디젤 노블레스 트림 보다 140만원 저렴한 3천510만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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