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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원주시와 '허니버터칩 신규 공장 증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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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원주시와 '허니버터칩 신규 공장 증설' MOU 체결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6.01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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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원주시와 1일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허니버터칩 신규 공장 증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와 강원도 최문순 지사, 원주시 원창묵 시장은 허니버터칩 생산공장을 문막공장 인근에 신규로 증설하는 MOU를 체결했으며 7월 착공해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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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가운데), 최문순 강원도 지사(왼쪽 두 번째)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 설립되는 허니버터칩 생산 공장은 해태제과와 일본 가루비사가 함께 240억 원을 투자했다. 부지 약 3만㎡ 건평 약 1만㎡ 규모로 기존 공장의 생산라인 대비 약 2배 이상의 생산효율성을 보유한 감자칩 생산설비가 도입된다.

해태제과는 공장이 완공되면 허니버터칩 생산량이 월 75억 원에서 최대 150억 원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내년에 신규공장이 완공되면 허니버터칩 품귀현상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감자칩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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