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첫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로, 병과 캔 페트 등 모든 패키지 브랜드명을 ‘더 프리미어 OB’에서 ‘프리미어’로 바꾼다. 새 BI가 적용된 ‘프리미어’ 제품은 6월2일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필스너 맥주를 상징하는 고급스러운 황금색 바탕과 타원형 프레임 안에 국내 최고의 올몰트 맥주를 선언하는 의미로 ‘최고의’, ‘제일의’를 뜻하는 ‘premier’를 대표 로고로 도드라지게 표기하고 중앙에 위치했던 ‘OB’ 로고는 상단에 작게 배치했다.
올몰트 맥주 중에서 오리지널 그래비티(OG, 원맥즙농도)가 가장 높다는 특징을 살려 라벨 중앙에 잘 익은 보리를 상징하는 황금색 띠를 가로로 넣어 모던하고 세련된 프리미엄 맥주의 느낌을 강조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더욱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난 ‘프리미어’만의 차별성을 부각해 올몰트 맥주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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