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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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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 모집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06.22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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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 3기에 참여할 3개 학교를 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3년에 첫 선을 보인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는 학교 내 2톤 규모의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직접 빗물을 모으고 조경/소방/청소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경기지역 3개 학교를 선발하며 학교 텃밭을 운영하고 환경 보호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모아진 빗물로 텃밭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빗물 이용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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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는 빗물이용시설이 설치된 학교에서 직접 관리를 하게 될 아이들에게 빗물 이용의 중요성, 수질 측정 등 수자원 교육을 통해 빗물이 소중한 자원임을 알려주는 환경교육도 진행한다.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는 2013년 1기, 2014년 2기에 걸쳐 지난 2년간 약 52만 리터의 빗물을 모아 조경 및 청소용수로 재사용했다.

참가 신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iohci@greenfund.org)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7월 3일(금)에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블로그를 통해 이뤄진다.

한국 코카-콜라 홍보팀 박형재 상무는 “음료 생산에 사용된 만큼의 동일한 물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물 중립(Water Neutrality)’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물의 재활용 및 지역 사회 물 보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아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환경 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그린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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