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 제품 '디팻 잔티젠'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팻 잔티젠'은 미역 추출물과 석류씨 오일에서 유래한 천연 원료인 '잔티젠'을 100% 함유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잔티젠'은 미역과 석류 추출물의 주 성분인 후코잔틴과 푸닉산을 배합한 복합 추출물로 열량 소비를 증가시키고 지방 비대화와 축적 억제에 도움을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잔티젠'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과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한정엽 부장은 "잔티젠은 지난 2013년 미국 특허를 획득하는 등 세계적인 다이어트 소재로 화제가 됐다"며 "'디팻 잔티젠'이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단순히 제품에 의존하기보다는 운동과 함께 병행할 때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팻 잔티젠'은 하루 한 알 섭취하면 되고, 가격은 한 달분 기준 5만9천5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