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수도 프놈펜에 7호점까지 확대한 뚜레쥬르는 이번 시엠립 진출로 수도 외 지역에도 진출하게 됐다.
이번에 진출한 시엠립은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의 숙소에 머물며 세계적인 문화유산 앙코르와트 방문을 위해 체류하는 도시다.
뚜레쥬르 측은 현지인 외에도 외국인 타깃으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뚜레쥬르 사업 담당자는 "뚜레쥬르 시엠립점은 오픈 당일 1천 명에 가까운 고객들이 매장을 찾았다"며 "뚜레쥬르가 진출 후 5년이 채 되지 않아 현지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7개국에 진출해 18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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