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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일 '미심쩍은 청춘상담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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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일 '미심쩍은 청춘상담소' 진행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9.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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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공중파 인기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과 같이 최근 젊은 세대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1인 제작 인터넷 방송을 포맷으로 한 ‘미심쩍은 청춘상담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블로그,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교감하고 청춘들의 ‘꿈’ 그리고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에는 사전에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한 사연들 중에 다양한 주제의 고민들을 선정해 시청자들과 같이 이야기한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18일까지 SK하이닉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연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시청자도 채팅창을 통해 적극적으로 진행에 참여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온라인 활동이 익숙한 20~30대의 열띤 토론과 고민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 방송은 1인 미디어 제작자로 유명한 ‘대도서관’이 진행을 맡았고, 청춘 칼럼니스트 ‘좀 놀아본 언니’와 꿈쟁이 ‘김수영’ 작가가 패널로 참여해 청춘들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과 때로는 시원한 돌직구를 던질 예정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페이스북을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 등 다양한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20대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타깃 세대를 배려한 콘텐츠와 참여형 캠페인에 대한 공로로 인정받아 지난해 ‘제 11회 스티비어워즈(Steivie Awards)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에서 마케팅 부문 금상, 커뮤니케이션/PR 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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